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 수렴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익과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살펴 가입 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CPTPP 가입 관련 향후 대응 방향과 함께 한-중앙아시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 개최 계획도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지역·다자 차원의 통상·경제협력을 넓혀 대외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구 부총리는 한국과 입장을 같이하는 중견국 간 연대를 강화하고 핵심 공급망 안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관련 업계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가입 필요성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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