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27일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장중 7,000선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고, 코스닥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2%대 오른 6,900선 후반에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발 훈풍이 국내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번지며 투자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장은 반도체 랠리가 이어질지, 아니면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이 우위를 보일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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