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약 2시간 30분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로 지난달 5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26일 만에 심사를 받았으며, 취재진을 피해 오전 10시 출석해 낮 12시 40분경 법정을 나왔습니다. 취재진 질문에 무응답으로 일관한 뒤 마포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강선우 의원의 영장심사는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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